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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휩쓴 봉준호 “트로피 톱으로 잘라 5개 나누고싶다”
9일(미국 현지시간) 봉준호 감독이 '기생충'으로 아카데미 3관왕에 올랐다. 사진은 각본상에 호명된 순간 객석의 환호에 화답하는 모습이다. [AP=연합뉴스] ‘기생충’이 아카데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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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대한민국이 '봉' 잡았다···봉준호 아카데미 감독상 거머쥐다
9일(현지시간)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'기생충'으로 각본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. [AP=연합뉴스] 영화 '기생충'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며 각본상, 국제영화상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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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브리스톨대, '누드 달력' 전통
브리스톨 대 수의학과 졸업반 학생들의 누드캘린더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생들이 연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누드 캘린더를 제작했다. 영국의 이브닝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들은 수의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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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쿠엔틴 형님 멋져""아침까지 마실 것" 객석 뒤집어놓은 봉준호
9일(현지시간)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'기생충'으로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. [AP=연합뉴스]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은 아카데미에서도 빛났다. 9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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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도 부른다…러브콜 쏟아지는 '기생충' 배우들
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'기생충'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. [연합뉴스] 영화 ‘기생충’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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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 보안검색대에 '부패한 시신' 등장…승객들 '기절초풍' 무슨 일?
공항 검색대에 부패한 시신이 등장해 소동이 벌어졌다.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날 미국 애틀랜타 공항 검색대에 온 몸이 부패한 정체불명의 시신이 등장해 승객들이 달아나는 소동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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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비디오]다크 스카이
□다크 스카이 (스릴러.93분.96년.미개봉작.콜럼비아) 20여년전 (74년) '텍사스 전기톱 살인마' 라는 으시시한 제목을 단 공포영화를 내놓아 이름을 드날린 토브 후퍼 감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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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습격 사건 … 노려보지 마라, 물린 사람도 과실책임 있다
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(36·여)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 있다. 개 때문이다. 주변에 반려동물이 느는가 싶더니 급기야 위·아래·옆집에 모두 개가 살기 시작했다.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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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잠든 내 모습이 휴대폰에 녹화 “자니? 가자” 웬 여자 음성이…
더우시죠?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고들 하지만 이번 여름은 유독 더운 것 같습니다. 이럴 때 에어컨 바람 못지않게 각광받는 게 공포물입니다. ‘설마 진짜겠어?’하면서도 귀를 쫑긋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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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톱으로 트로피 5등분" "아침까지 술"···빵빵 터진 봉준호 소감
영화 '기생충'의 봉준호 감독이 9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. 이 자리에서 기생충은 총 4관왕에 올랐다. 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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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네 젤위거, 쉬는 동안 무슨일이…"사랑스러운 브리짓은 어디에?"
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(45)가 완전히 달라진 외모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. 영화 ‘브리짓 존스의 일기’, ‘제리 맥과이어’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르네 젤위거는 최근 미국 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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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신년 휴가]
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달콤한 휴식에 들어갔다.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(얼굴(左))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단골 휴양지인 고향 텍사스주 크로퍼드의 개인 목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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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 절단, 다섯개로 나누고 싶다”
봉준호 감독이 9일(현지시간)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‘기생충’으로 작품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. 봉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로이터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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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여름을 얼려 주마
▶ 분홍신▶ 가발▶ 첼로▶ 여고괴담4 일본 영화 '링'(1998년)은 현대 공포영화의 분기점이다. 귀신의 원한을 풀어줘도 죽음이 끊이지 않는다. 정체 불명의 비디오를 본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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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인형으로 돌아온 처키, 더 똑똑하고 무서워졌다
영화 '사탄의 인형'이 31년 만에 인공지능 처키를 내세운 리부트판으로 돌아왔다. [사진 이수C&E] 빨간 머리에 멜빵바지, 식칼을 치켜든 무서운 인형 ‘처키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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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기른 7m 손톱, 기네스 오르자 전기톱으로 '싹둑'
[사진 기네스 월드 레코드 트위터 캡처]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이 기네스 기록을 세운 뒤 30여년 동안 기른 7m 손톱을 잘라냈다. 8일(현지시간) CNN방송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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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모로코~스페인 비행하던 '제트맨' 불시착…헬기로 구조돼
'혼빙간' 역사 속으로…사회 변화상·세계적 흐름 반영 11월 26일 TV중앙일보는 혼인빙자간음죄가 헌법재판소로부터 '위헌'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'혼빙간'으로 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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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러 고수들의 정면 승부
[다리오 아르젠토의 '마스터즈오브호러-제니퍼'] '마스터즈오브호러'[매거진M] ‘장르별 경쟁’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감독을 데뷔시킨 미장센단편영화제에는 재밌는 규칙이 하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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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레드카펫부터 오스카 트로피까지···봉준호 감독의 화려한 하루
영화 '기생충'으로 9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하루는 화려했다. 9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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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1% 대 99% 양극화 담론에 전 세계 젊은 관객들 큰 반향
영화 ‘기생충’의 아카데미 4관왕 비결은 무엇일까. 첫째는 한국 영화산업의 질적·양적 성장이다. 1998년 사전검열 등 각종 규제가 철폐되면서 자유롭고 다양한 작품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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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지금 '봉준호·기생충 앓이', SNS에 쏟아지는 패러디
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4개 부문에서 수상한지 하루가 지났지만, 그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. 전 세계 SNS에는 '기생충'의 수상 축하